여행을 떠날 때 공항까지의 이동만큼 신경 쓰이는 게 없습니다.
김포공항은 서울과 가깝다고 하지만, 막상 큰 짐을 들고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비를 부담하기가 쉽지 않죠. 이럴 때 리무진버스는 시간 예측도 쉽고 편안히 앉아서 갈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인기입니다.
하지만 리무진버스 노선이 다양하고, 노선마다 첫차·막차가 다르다 보니 “내가 가는 곳은 몇 번 버스?”, “막차 시간은 언제지?”, “요금은 얼마일까?” 하고 고민이 많아집니다.
다행히 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서울의 주요 지역뿐 아니라 경기권까지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. 오늘은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와 노선, 요금, 이용팁을 정리했습니다. 이 글 하나면 공항 이동은 걱정 끝이에요!
노선 6003 (동대문/종로 방면)
- 첫차: 05:30
- 막차: 22:30
- 경유지: 영등포 → 서울역 → 종로 3가 →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
- 요금: 성인 7,000원
- 출발 위치: 국내선 터미널 1층 6번, 국제선 터미널 1층 4번
노선 6101 (강남/서초 방면)
- 첫차: 06:00
- 막차: 22:40
- 경유지: 여의도 → 반포 → 서초 → 교대 → 강남역
- 요금: 성인 7,000원
노선 6200 (홍대/상암 방면)
- 첫차: 05:50
- 막차: 22:20
- 경유지: 상암 DMC → 홍대입구역 → 이대역 → 신촌역
- 요금: 성인 7,500원
- 상암 DMC 쪽으로 가는 승객이 많아 아침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음.
노선 6008 (잠실/송파 방면)
- 첫차: 06:10
- 막차: 22:30
- 경유지: 잠실역 → 석촌호수 → 송파구청
- 요금: 성인 8,000원
- 잠실 방면은 관광객 수요가 많아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음.
김포공항 리무진버스 이용 팁
- 수하물 걱정 無: 버스 기사님이 대형 여행 가방도 안전하게 실어줍니다.
- 결제 방법: 현금, 교통카드(T머니, 캐시비), 모바일 간편 결제 가능.
- 여유 있게 이동: 교통 상황에 따라 10~20분 차이 날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 두세요.
- 외국어 안내: 영어, 중국어 방송 지원으로 외국인도 쉽게 이용 가능.
- 심야 이용: 일부 노선은 심야 운행이 없으니 늦은 시간 항공편은 공항철도, 택시 등 다른 교통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Q&A – 자주 묻는 질문
Q1. 노선별 요금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?
운행 거리와 경유지 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. 잠실 방면(6008)처럼 긴 거리는 요금이 약간 높습니다.
Q2. 표를 꼭 미리 사야 하나요?
교통카드로 바로 승차해도 되지만, 좌석 확보나 단체 이동 시 미리 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.
Q3. 외국인도 이용하기 쉽나요?
네! 안내방송, 표지판, 노선도 모두 다국어로 제공되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.
Q4. 막차를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?
공항철도, 택시, 심야버스 등을 이용하셔야 합니다. 특히 심야는 노선이 적으니 출발 전에 꼭 막차 시간을 확인하세요.
Q5. 교통 혼잡 시간대는 언제인가요?
주중 오전 79시, 주말 오후 46시가 혼잡합니다. 이 시간대에는 10~20분가량 소요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.
결론
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서울 전역을 커버하며, 편안함과 짐 운송의 편리함이 큰 장점입니다.
6003(동대문), 6101(강남), 6200(홍대), 6008(잠실)까지 주요 노선만 알아둬도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이 글 하나면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 걱정 없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!